사유리, 子 젠과 가족사진 공개 "아빠 없어 불쌍하다고"[셀럽샷]
입력 2025. 12.29. 10:24:37

사유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젠과 753 사진을 찍었다. 일본에서는 만 3살과 5살은 남아가 기모노를 입고 만 3살과 7살은 여아가 기모노를 입고 사지을 찍는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주황색 기모노를 차려 입고, 흰 기모노를 입은 아들 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어떤 사람은 젠이 아빠가 없어서 불쌍하다고 말한다. 이런 방법으로 애를 낳고 애가 행복하지 않다고도 말한다. 이럴 때마다 부정도 안하고 웃어 넘긴다. 왜냐하면 남의 의견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세상 사람들이 젠이 불쌍하다고 말해도 젠이 행복하다면 그것이 정답이 될 것이다. 남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살아야 하니까. 정답은 늘 너의 곁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2020년 일본 정자 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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