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뜩 물올라"…허경환 '유퀴즈' 조세호 빈자리 채우나
- 입력 2025. 12.29. 13:25:1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유재석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난다.
유재석-조세호
최근 유튜브 채널 ‘[예고]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토크에 잔뜩 물오른 허경환! 26년간 짱구 목소리를 연기한 박영남 성우와 26년도 수능 만점자들까지!#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입니까"라며 허경환의 유행어로 그를 맞이했다.
허경환은 "마냥 웃기고 싶은 남자"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유재석은 "내년이 허경환의 20주년이다. 그때 부르는 게 맞는데 우리가 19주년에 불렀다. 급 오른 인기 또 급 꺼질까봐"라며 허경환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후 허경환은 자신의 첫 데뷔에 대해 "1세 때다. 엄마가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 있는데 누가 '드라마에 아기 좀 빌려 줄 수 있냐'고 한 거다. 분유 두 통에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라 말했다. 이밖에 KBS2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조세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유퀴즈'에서 하차한 가운데, 영상 공개 이후 허경환이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