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에 사과 "일찍 귀가해 자세히 몰랐다"
입력 2025. 12.29. 18:04:26

이시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시영이 캠핑장 민폐 논란에 사과했다.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캠핑장에서 불편하셨던 분께 죄송하다"라고 글을 적었다.

그는 "캠핑장에서 그날 예약한 팀이 저희 밖에 없다고 하셔서 저희만 있는 줄 알았다"라며 "확인해보니 한 팀이 저녁에 오셔서 계시다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해주셨다고 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는 둘째 때문에 오후 늦게 갔다가 저녁 늦게까지는 있을 수가 없어서 몇 시간 있다가 먼저 집에 돌아가서 자세한 상황까지는 몰랐다"라며 ""저도 캠핑장에 있을 때 매너타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한 누리꾼은 캠핑 관련 온라인 카페를 통해 이시영이 지인들과 캠핑장에 방문했고,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간까지 지나친 소음을 일으켰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또 뒤늦게 체크인한 커플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배우 본인이 직접 문제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관계자들의 이런 행동은 배우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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