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20주' 강은비, 응급실 行 "조금 무리했나보다"[셀럽샷]
- 입력 2025. 12.29. 19:30:4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강은비
강은비는 29일 "임신 20주 2일, 대학병원에 응급 입원하게 됐다. 요즘 새로 시작한 사업에, 숏폼 제작에, 라이브 방송까지 조금 무리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꽤 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몸은 그렇지 않았나 보다. 퇴원 일정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은 병원에서 지내야 한다더라"라며 "해야 할 일도, 미뤄진 일도 많은데 지금은 그 모든 걸 잠시 내려놓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은비는 "지금은 내가 쉬어야 할 시간이라는 걸 받아들이려 한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더 오래, 더 안전하게 품을 수 있으니까. 조금 천천히, 회복에 집중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강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 4월 동갑내기 얼짱 출신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