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설정환, 건향 부회장됐다…이승연X이일화 희비교차
입력 2025. 12.29. 20:01:02

친밀한 리플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설정환이 건향그룹 임시 부회장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 65화에서는 진태석(최종환)이 주하늘(설정환)을 임시 부회장으로 선택했다.

이날 진세훈과 주하늘은 건향그룹 임시 부회장 자리를 두고 대립했다. 진세훈은 건향가에서 나고 자란 것을 주장하며 "우기 상황일수록 조직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하늘은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건향의 방식과 장점은 존중하되 현실적으로 맞춰나가겠다"라고 했다.

진태석은 "두 사람 다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임시 부회장직은 주하늘 대표로 하겠다"라고 결정했다.

공난숙(이승연)과 한혜라(이일화)의 희비가 엇갈렸다. 공난숙은 "진 회장 지금 뭐하는거냐 장난하냐"라며 "이거 지금 나 물 멕이자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고, 진세훈은 충격 받은 표정으로 얼어붙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