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과 첫 만남 기억 "우리 인연은 운명"
- 입력 2025. 12.29. 21:13: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정재와 임지연이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로 처음 만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얄미운 사랑
29일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15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이 위정신(임지연)과 첫 만남을 기억해냈다.
이날 임현준은 차에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위정신의 명함을 발견했다. 그는 "이게 왜 여 지"라고 의아해 하면서도 7-8년 전 자신을 납치범으로 오해했던 여자가 위정신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임현준은 바로 위정신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운명이라는 증거를 발견했다. 집 앞으로 가겠다"라고 흥분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는 설레는 표정으로 위정신을 향해 가면서 그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했다.
한편, 위정신은 집으로 귀가하던 중 누군가 쫓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위정신이 돌아본 순간, 괴한이 전기충격기를 들고 그를 덮치려고 했다. 그때 임현준이 나타나 위기를 모면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얄미운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