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소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3년 동행 마무리
- 입력 2025. 12.30. 15:45:5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떠난다.
송소희
30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송소희의 전속계약이 12월 31일부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 그간 송소희에게 보내주신 많은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3년여의 시간 동안 송소희의 눈부신 성장에 동행할 수 있어 감사했다. 당사는 송소희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송소희 역시 SNS를 통해 "국악 활동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제 첫 시작을 매스사와 함께 하며 회사의 지지와 직원분들의 애정 속에서 아티스트로서 많이 사랑받고 성장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그리고 저와 함께해 주신 많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소희는 2008년 KBS1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에서 '국악 신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2022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작곡 '낫 어 드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