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송인 미키 리,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35세[Ce:월드뷰]
입력 2025. 12.30. 16:44:55

미키 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미키 리가 세상을 떠났다.

미키 리 가족들은 26일(현지 시각)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35세.

유가족은 "미키는 '빅 브라더' 출연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진정성, 강인함, 그리고 따뜻한 정신은 팬들과 동료 출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이들의 삶에 기쁨을 선사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진심 어린 인연을 맺은 그녀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미키 리는 여러 차례 심정지를 겪은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에 '빅 브라더'의 진행자 줄리 첸은 "어젯밤 하느님께서 그녀를 천국에 데려가셨다. 사랑하는 미키, 편히 잠들기를. 당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슬픔을 극복하길 주님께 기도한다"고 추모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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