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살았네’ 측, 숙행 불륜 논란에 “이미 하차…재방송 편성 제외”
입력 2025. 12.30. 16:49:50

숙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숙행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만 살았네’ 측이 입장을 밝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입만 살았네’ 측은 30일 “숙행은 이미 하차한 상태”라며 “숙행이 출연한 회차는 재방송 편성에서 제외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상간 소송에 피소됐다는 제보가 공개됐다.

제보자인 아내는 한 남녀가 포옹과 뽀뽀 등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아파트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2019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0위권 안에 들며 긴 무명 생활을 끝냈고, 현재도 또 다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숙행은 30일 자신의 SNS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여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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