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도라이버' 시즌4로 방송 복귀할까…"제작진과 논의 중"[공식]
- 입력 2025. 12.31. 13:45:4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 합류할 전망이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셀럽미디어에 조세호의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 4 합류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 중"이라며 "추후 제작진이 결정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스타뉴스는 조세호가 내년 공개 예정인 '도라이버' 네 번째 시즌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제작진과도 긍정적으로 논의를 마친 상태라고.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KBS2 '홍김동전'을 연출한 박인석 PD가 메인 연출을 맡았다. 지난 2월 시즌 1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시즌 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와 시즌 3 '도라이 해체쇼'도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조세호는 최근 한 범죄 제보 SNS 운영자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조직과의 친분설에 휩싸이면서 KBS2 '1박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하지만 조세호는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라며 논란의 인물은 단순 지인일 뿐이라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