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소감 "항상 신세 지고 있습니다"[셀럽샷]
- 입력 2025. 12.31. 14:43:4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덱스가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이후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덱스
덱스는 30일 자신의 SNS에 ‘수상소감을 준비 못 한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시상식 당시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담하게 밝혔다.
그는 “우수상 후보자분들을 보고 당연히 제가 아닐 거라는 생각이었으나, 너무 감사하게도 또 과분하게도 상을 주셔서 받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덱스는 “앞선 수상자분의 수상소감이 끝날 때까지도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고 물음표로 가득했다”며, 갑작스러운 수상으로 인해 충분한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던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뒤늦은 인사를 드린다”며 가장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는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달드리고 싶었다”고 밝히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덱스는 “항상 신세 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지만 진심이 담긴 말로 글을 마무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덱스는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덱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