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BS 연기대상’ 이준혁·한지민, 최우수연기상 멜로 남녀 수상
입력 2026. 01.01. 01:17:07

'2025 SBS 연기대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준혁, 한지민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2025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나의 완벽한 비서’로 호흡을 맞췄던 이준혁, 한지민은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준혁은 “배우한테 좋은 팀을 만나는 게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좋은 팀을 만나 저희 팀이 좋은 상을 받는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어떻게 하면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실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더 많이 연구하겠다”면서 “마지막으로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고 전했다.

한지민은 “2026년의 시작을 이렇게 값진 상으로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나의 완벽한 비서’는 고민이 많이 됐던 작품이었다. 현장에서 매신마다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들과 치열하게 응원하고 각자의 역할 이상을 해내주셔서 고민과 저의 부족함이 잘 채워졌던 것 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모든 작업 현장이 그렇겠지만 드라마라는 건 모두가 함께 호흡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하나를 완성해가는 작업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고 배운 현장이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14부작으로 방영됐으며 최고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2025 SBS 연기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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