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출신 탑, 데뷔 20주년에 새 앨범 발매 예고
- 입력 2026. 01.01. 20:16:5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빅뱅 출신 배우 겸 가수 탑(최승현)이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가수로 복귀한다.
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NEW ALBUM IS ON THE WAY(새 앨범이 발매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흰 종이에 손글씨로 메시지를 써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으며, 그는 ‘다중 관점(ANOTHER DIMENSION)’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새 앨범명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함께 ‘topspot_pictures’라는 새로운 SNS 계정도 개설했다.
탑이 솔로 음악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3년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둠 다다(DOOM DADA)’ 이후 약 13년 만이다. 특히 올해는 빅뱅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로, 탑의 음악 활동 재개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나, 2023년 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긴 공백기를 보냈던 그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타노스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으로 먼저 복귀했다.
앞서 탑은 지난해 1월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음악에 대한 진솔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세상과 단절된 채 집과 작업실만 오가며 음악을 만들었다. 마이크 앞에 설 때만이 숨을 쉴 수 있었다”며 “살기 위해 음악을 만들었고, 그 시간 동안 수많은 곡을 완성했다. 팬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