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심장 이식 포기했다 "아무 일 없는 듯이 살고 싶어"(화려한 날들)
입력 2026. 01.04. 20:21:47

화려한 날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정일우가 심장병을 가족들에게 숨겼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44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가 심장 이식을 포기했다.

이날 이지혁의 심장병을 알게 된 박성재(윤현민)은 눈물을 흘리며 "부모님은 아시냐"라고 물었다.

이지혁은 "너한테는 말하려고 했다. 네 도움 필요하니까. 너 말고는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재는 "회사 관두고 치료해야지"라며 다그쳤지만, 이지혁은 "병원에서 치료 받아도 최종은 심장 이식이고 대기자가 너무 많다고"라며 "나는 심장 이식 기다리면서 살기는 싫다"라고 수술을 포기했다.

그는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 회사일 하고 웃으면서 가족들하고 밥먹고 그렇게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

박성재는 "가족들 속이고 그렇게 살고 싶냐"라고 화를 냈지만, 이지혁은 "어차피 죽는 건 나다"라며 "이런 결정 내린 게 쉬웠겠냐"라며 애써 눈물을 참으며 웃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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