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향, '골든' 라이브 논란에 "내가 다 망쳤다" 직접 사과
- 입력 2026. 01.05. 10:34:5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소향이 최근 불거진 '골든' 라이브 가창력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소향
소향은 지난달 31일 서울 명동 스퀘어에서 열린 KBS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에 출연해 영빈, 박혜원(HYNN)과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Golden'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소향의 라이브에 대한 아쉬움이 쏟아졌다. 소향은 도입부부터 음정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특유의 고음 음색으로 인해 세 사람의 조화가 불협화음으로 들렸던 것.
앞서 소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골든' 라이브 영상은 극찬을 받았던 바.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무대가 아쉬웠다는 반응이 다수 나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소향의 개인 SNS를 통해 "고음뽕에 취해 소리만 지른다", "노래를 망쳤다" 등의 댓글을 남겼고, 이에 소향은 직접 "그러게요. 제가 다 망쳤어요. 저도 너무 아쉽습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4일 소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소개란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골든' 제가 너무 못했더라"며 "근데 거기서 전 또 깨닫는다. 아 이 목소리는 하나님 것이구나. 내 욕심대로 사용했을 때 난 무능할 수 밖에 없구나. 겸손히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다시 한 번 결심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