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귀환→알디원 데뷔, 남풍 부는 1월 가요계 라인업[가요 VS.]
입력 2026. 01.05. 14:53:44

주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적마(赤馬)의 기운이 흐르는 해인 만큼 1월부터 뜨거운 컴백 대전이 예고됐다. 1월, 말처럼 힘차게 달릴 아티스트 라인업을 정리해 봤다.

◆ 몬스타엑스 주헌, 2년 8개월만 솔로 컴백

몬스타엑스 주헌이 솔로 컴백한다.

주헌은 오늘(5일) 오후 미니 2집 '光 (INSANITY)'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주헌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라이트(LIGHTS)'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주헌은 전작에서 다뤘던 '빛'의 개념을 '광'(빛날 광, 미칠 광)으로 확장해 한층 더 견고하고 입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음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곡 'STING'은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을 자신만의 서사로 재해석한 곡으로, 가볍게 날아올라 결정적인 순간 뚜렷한 흔적을 남기겠다는 주헌만의 예술적 포부를 '벌'이라는 상징에 집약한 결과물이다.

주헌은 "꿈을 향해 날아 정확한 목표에 꽂아 넣는 자신감, 목표한 바를 정확하게 이루는 에너지를 통해 저에게도 많은 사람들에게도 긍정의 힘을 주고 싶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많은 사랑 보내줬으면 좋겠고, 몬베베는 저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빛이니까 이번 활동 다 같이 미치게 빛나보자고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알파드라이브원, 새해 첫 新 보이그룹 출사표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 알디원)이 오는 1월 12일 데뷔를 확정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지난해 12월 3일 '포뮬라(FORMULA)'를 선공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포뮬라'는 공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드러내며 새로운 K-팝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알파드라이브원은 '2025 멜론 뮤직 어워드' 오프닝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1월 정식 데뷔를 통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1집 '유포리아(EUPHORIA)'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는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EUPHORIA)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새해 처음으로 데뷔하는 알파드라이브원이 적토의 기운을 받아 무궁무진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서사 맛집' 엔하이픈, 새로운 시리즈 'THE SIN' 개막

그룹 엔하이픈이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연다.

엔하이픈은 1월 16일 미니 7집 'THE SIN : VANISH'로 컴백한다.

그간 엔하이픈은 뱀파이어 세계관을 토대로 한 스케일 큰 스토리텔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바 있다.

새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엔하이픈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의 금기를 깨고 사랑을 선택,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를 선보이며, 한 번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컴백 프로모션으로 총 4개의 챕터 영상 시리즈를 공개하며 신보의 탄탄한 서사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엑소, 1월 19일 컴백…'엑방원' 중 가장 먼저 출격

그룹 엑소(EXO)가 컴백한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엑소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는 지난 2023년 7월 발표한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크라운(Crown)'부터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선공개한 '백 잇 업(Back It Up)'을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크라운'은 소중한 존재를 왕관(Crown)에 비유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엑소의 자신감과 간절함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올해는 2세대를 아우른 '엑방원(엑소·방탄소년단·워너원)'이 모두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중 엑소는 '2025 멜론뮤직어워드', 팬미팅 등으로 가장 먼저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기대를 극대화했다. 신보 발표 이후의 엑소 활동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 'FNC 선후배' 씨엔블루→에이엠피 연달아 컴백

밴드 강자 FNC 선후배 씨엔블루(CNBLUE)와 에이엠피(AxMxP)가 같은 달 컴백한다.

씨엔블루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쓰릴로지(3LOG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킬러 조이(Killer Joy)'를 포함해 10곡이 담겼으며, 전곡 자작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씨엔블루가 공동 프로듀서로 처음 이름을 올린 앨범으로, 사운드 구성부터 완성도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전언이다.

씨엔블루는 신보 발매 직후 오는 17~18일 새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콘서트를 통해 바로 신곡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에이엠피는 오는 21일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에이엠피는 지난해 9월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를 발매하며 데뷔한 신예 밴드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 구성과 트리플 타이틀곡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앞서 데뷔 앨범에서 청춘의 다채로운 감정과 경험을 노래했던 에이엠피는, 이번에는 '꿈'을 키워드로 이들만의 청춘 서사를 펼쳐낼 것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 '15주년' 에이핑크→'분위기 반전' 츄·키키

그룹 에이핑크, 키키, 츄도 컴백을 알렸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오늘(5일) 발매되는 신보 '리:러브(RE : LOVE)를 통해 지난 15년을 되돌아보며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고 새롭게 정의한다. 롱런 아이콘으로서 위상을 굳힐 에이핑크의 새로운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에이핑크 윤보미가 프로듀서 라도와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한 이후 첫 활동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츄는 오는 7일 첫 정규 앨범 'XO, My Cyberlo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현실과 가상이 겹치는 시대 속에서 변화하는 '관계의 형태'를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디지털 신호로 이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츄만의 보컬과 감성으로 풀어내며, 현대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젠지(Gen Z)' 마음을 훔친 키키도 오는 21일 컴백을 예고했다. 키키는 포춘쿠키, 전자레인지, 엘리베이터, 새해 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오브제로 컴백 전 티저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빌리프랩, SM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AT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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