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오늘(6일) 30주기…대구서 추모행사
입력 2026. 01.06. 09:49:02

故 김광석 추모행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故 가수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30주기를 맞았다.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2세.

고인은 1984년 데뷔해 ‘서른 즈음에’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했다.

김광석이 대중의 곁을 떠난 지 2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고인의 곡들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OST 등에 삽입되고,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불후의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영화 ‘김광석’이 개봉하기도 했다.

이날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 30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대구시 중구는 “6일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김광석의 30주기를 맞아 김광석스토리하우스에서 추모행사를 연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김광석 전시기념관인 김광석스토리하우스(동덕로8길 14-3)는 추모제 당일 무료 개방해 시민 누구나 김광석을 기리는 추모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또 추모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한다.

행사는 오후 2시 추모식과 오후 2시30분부터 추모 공연으로 이어진다. 첼리스트 채송아,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소프라노 심규연 등이 참여해 김광석이 남긴 명곡들을 재해석한 추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성길 (사)김광석행복나눔 이사장은 “30주기를 맞아 화려한 무대보다 김광석의 노래가 지닌 위로와 온기를 담아내고자 했다. 그의 노래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있음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도 “김광석 30주기는 그의 음악이 세대와 시간을 넘어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아 있음을 돌아보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김광석의 음악적 가치와 예술 정신이 문화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대구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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