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밀한 리플리’ 이승연, 설정환·이일화와 공조…“최종환부터 무너뜨릴 것”
- 입력 2026. 01.06. 19:59:0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승연이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꺼내 들었다.
친밀한 리플리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 연출 손석진)에서는 진태석(최종환)을 향한 공난숙(이승연)의 치밀한 반격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주하늘(설정환)은 진태석이 자신의 친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공난숙을 찾아가 “진태석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게 사실이냐”고 추궁했다. 공난숙은 “한혜라가 말한 거냐”고 되물었고, 주하늘은 “한혜라 전 부회장에게 들은 게 아니다. 진실이 뭐냐”고 재차 물으며 진실을 요구했다.
이에 공난숙은 당시 상황이 담긴 녹음본을 들려주며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시켰다. 이어 그는 “넌 나서지 마라. 내 선에서 진태석은 뼈도 못 추리게 할 것”이라며 강한 복수 의지를 드러냈다.
주하늘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하겠다”며 각자의 방식으로 진태석을 무너뜨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공난숙은 한혜라(이일화)와의 공조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내일 한혜라 부회장과 함께 권향가 이사진들을 만날 것”이라며 “가서 바람을 제대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하늘이 “한혜라와 손잡기로 한 거냐”고 묻자, 공난숙은 “진태석을 깨부술 정도만 손잡는 것”이라며 “그 뒤에는 피 튀기게 싸우겠지. 그때까지는 진태석부터 무너뜨릴 것”이라고 냉혹하게 말했다.
이처럼 이승연, 설정환, 이일화가 각자의 목적을 안고 얽히며 진태석을 향한 복수 전선이 형성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