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슬로울리, 파이널 첫 무대부터 호평…766점 획득
입력 2026. 01.06. 23:06:55

싱어게인4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슬로울리가 ‘싱어게인4’ 최종 파이널 첫 무대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서는 대망의 최종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파이널에 진출한 TOP4 슬로울리, 김재민, 도라도, 이오욱은 자유곡과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한 신곡 무대, 단 두 번의 공연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파이널의 포문을 연 주인공은 슬로울리였다. 그는 무대에 앞서 “이 기회를 선물해 주신 분들께 다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본 것 같은 기분을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슬로울리는 잔나비의 ‘봉춤을 추네’를 선곡해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유려한 셔플 리듬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레트로 브로드웨이 감성의 재즈 기반 빅밴드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며 브라스 연주와 댄서까지 직접 섭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여유롭고 노련한 서커스 단장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는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MC 이승기는 “첫 무대부터 장난 아니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규현은 “잘하는 걸 정확히 가져왔다. 콘셉트부터 완성도까지 정말 화려했다. 2026년을 밝고 행복하게 여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백지영은 “지금까지 슬로울리가 보여준 무대 중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고 호평했고, 태연은 “여유로워 보였고, 이전의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전혀 어색함 없이 무대를 이끌었다. 집중력이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자유곡 무대에서 슬로울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른 호평을 받았다. 김이나 93점, 백지영 98점, 임재범 100점, 윤종신 89점, 규현 96점, 코드 쿤스트 97점, 태연 98점, 이해리 95점을 기록하며 총 766점을 획득했다.

한편 최종 우승자는 자유곡 및 신곡 무대 심사위원 점수 30%, 음원 점수 20%, 온라인 사전 투표 10%, 실시간 문자 및 온라인 투표 40%를 합산해 결정된다. 실시간 투표 비중이 큰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과연 ‘싱어게인4’의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싱어게인4’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