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시상식서 '하트 포즈' 거절…故 안성기 추모 "늘 기억할 것"
- 입력 2026. 01.07. 08:30:4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
이민정-안성기
이민정은 6일 자신의 SNS에 "선생님 조문 다녀 나오는데 이 사진이 갑자기 와서 놀랐다. 정말 따뜻하고 멋졌던 선생님. 늘 기억하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의 안성기와 이민정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안성기의 수척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이날 이민정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검음색 원피스에 가슴에 흰 꽃을 달고 등장, 포토월에서 하트 포즈 요청을 정중히 거절한 뒤 미소로 대신했다. 이민정은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고인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서울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이송됐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