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간 의혹' 숙행 '현역가왕3' 무편집 등장에 비난 봇물[셀럽이슈]
- 입력 2026. 01.07. 10:48:4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상간 의혹에 휩싸인 가수 숙행이 '현역가왕3'에 편집 없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숙행
지난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차전 1대 1 현장 지목전 ‘주홍글씨’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강혜연은 대결 상대로 숙행을 지목했고, 숙행이 대기석에서 무대로 이동하는 모습이 방송에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승패가 있는 경연 특성상, 결과에 대한 이해를 위해 부득이 숙행의 무대를 분량 축소해 방송됨을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실제로 숙행의 본무대는 전면 편집됐으며, 강혜연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는 결과만 짧게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후에도 가수 소개 장면, 대기석 등에서 숙행의 모습이 종종 포착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부득이 하다면 모자이크 처리라도" "보기 불쾌하다" "시청자 입장은 생각 안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숙행이 강혜연은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만큼 추후 편집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숙행의 상간 의혹은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실명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019년 종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TOP 10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까지도 다른 종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라는 점 등을 토대로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인물이 숙행이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숙행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여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 여파로 '현역가왕3' 측은 "향후 숙행 씨의 단독 무대는 통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JTBC '입만 살았네' 역시 숙행이 출연한 회차를 재방송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숙행의 상간남으로 지목된 A씨가 "숙행이 유부남 만난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숙행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서류만 정리 안 된 거지, 이혼을 한 거구나'라고 인지한 거다"라며 "결과적으로 제 말을 믿고 속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거세진 모양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MBN '현역가왕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