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세 번째 항암·삭발한 여동생 응원 "울지 않고 밝게"
입력 2026. 01.07. 21:31:15

김재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김재욱이 암 투병 중인 동생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김재욱은 7일 자신의 SNS에 "인생은 살아 봐야 된다고 누가 그랬던가. 같이 놀자고 '오빠, 오빠'하며 따라다니던 유년 시절 여동생이 어느새 40대 중반이 됐다"라며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즐거운 일이 있으면 힘든 일도 있듯이 3번째 암 수술 후 항암을 이겨내고 있다"라며 "여동생이라 머리를 삭발한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감정이 애매 복잡 난감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40여 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시는 엄마가 고객으로 커트해 주는 거라며 집에서 직접 삭발해 줬다"라며 "울지 않고 웃으며 밝게! 가족은 그냥 옆에 있어 주고 응원해 주는 것. 그게 가족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재욱은 "주변에도 암 환자 가족분들이 은근히 많더라. 모두 모두 으›X으›X 하면 불행하다는 생각 버리면 병마도 극복할 수 있다"라며 "기독교, 불교, 천주교 어느 종교든 기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재욱은 지난해 8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여동생이 육종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암이 20~30cm였다. 배를 다 둘러싸고 있었던 거다"라며 "그런데 1년 후 다시 재발해 두 번 수술했고, 4년 정도 잘 지내다 다른 쪽에서 또 재발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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