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리사가 아니었다…디즈니, '라푼젤' 실사 영화 캐스팅 공개[Ce:월드뷰]
- 입력 2026. 01.08. 18:06:3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디즈니가 '라푼젤(Tangled)' 실사 영화 주인공을 공개했다.
티건 크로프트-마일로 맨하임
디즈니 스튜디오는 7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푼젤'의 라푼젤 역에 배우 티건 크로프트, 남자 주인공 플린 라이더 역에 마일로 맨하임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티건 크로프트는 호주 출신으로, HBO MAX의 DC 시리즈 '타이탄즈'에서 레이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마일로 맨하임은 배우 캠린 맨하임의 아들로, 디즈니 '좀비' 시리즈에서 제드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7 준우승한 경력도 있다.
디즈니는 앞서 '인어공주'와 '백설공주' 실사 영화에서 주인공을 흑인계·라틴계 배우로 캐스팅해 "과도한 PC주의"라는 비판과 함께 흥행 참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라푼젤' 실사 영화는 제작 불발되는 듯했으나 '릴로&스티치'의 흥행에 힘입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푼젤' 연출은 영화 '위대한 쇼맨' '베터 맨'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마이클 그레이시가 맡았다. 각본은 제니퍼 캐이틴 로빈슨, 제작은 영화 '크루엘라'의 크리스틴 버가 맡았다. 총괄 프로듀서는 루시 키타다다.
한편, 지난해 11월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디즈니가 수익 창출과 관객 유치를 위해 유명인을 주연으로 찾고 있다"라며 블랙핑크 리사를 염두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으나, 이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