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적 구조' 권민아, 첫 단독 팬미팅 무산…"아티스트 사정"
- 입력 2026. 01.09. 08:31:2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의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이 무산됐다.
권민아
9일 권민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전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2026년 1월 23일(금) 예정이었던 권민아 팬미팅이 아티스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자동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결제 수단에 따라 아래와 같이 환불 절차가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당초 오는 23일 권민아는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공연을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임을 고백하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를 샀다. 이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 긴급 구조되었으며, 현재 개인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당시 “권민아는 현재 관계자와 함께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최근 SNS를 중심으로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판단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팀을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21년 팀 내 괴롭힘 피해를 주장했고, 이후 AOA는 해체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11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지난달 상호 합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