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논란 새 국면…전 매니저 주장에 반론 나왔다
입력 2026. 01.09. 09:30:19

박나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나래 전 매니저의 주장에 대한 일부 반박이 제기되며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박나래 충격 반적 카톡 공개 '매니저의 분노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진호는 "박나래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방송을 켰다"라며 "이번 이슈는 박나래의 갑질 여부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이진호는 주도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인물은 매니저 A씨라며 "A씨는 박나래와 함께 JDB엔터에 있다가 박나래의 1인 소속사 앤파크로 함께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A씨의 주장 일부가 사실과 다른 것에 의문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호에 따르면 A씨는 박나래의 갑질, 주사이모 등에 대해 한 매체에 제보를 했으나, 본인이 제보한 게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측근 진술과 추가 증거가 나오자 A씨는 제보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급여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이진호는 "최초 제보 당시 매니저 경력 10년 이상이라고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는 2018년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해 운영한 바 있으며, 대표로서의 경력은 있으나, 매니저로서의 경력은 없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JDB엔터에 입사 당시 신입으로 약 170만원대 월급을 받았고, 앤파크 이직 이후 330만 원대의 월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진호는 A씨는 당초 500만원의 월급을 주기로 했는데 300만원만 지급 받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현실적으로 봤을 때 경력 2~3년 차 현실과는 분명 괴리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에게 4대 보험을 가입시켜달라고 요구했는데 묵살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A씨의 월급은 2024년 10월부터 박나래 1인 소속사 앤파크에서 지급됐다"며 "박나래는 세무 관계자에게 '모든 권한은 A씨에게 있으니 A씨 의견대로 진행해달라'고 했다. 이는 박나래와 매니저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A씨는 본인의 월급과 상여, 막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월급까지 본인이 지급 진행했다고.

이어 "2024년 9월, 세무 관계자가 A씨에게 급여 방식을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중 어떤 형태로 받기를 원하는지 물었다. 당시 세무관계자는 앤파크 법인에서 급여가 지급되다보니 3.3% 사업 소득보다 근로소득을 통해 4대 보험 가입을 드는게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면서 "그런데 A씨는 사업 소득 급여를 받고 싶다고 했다. 세무 관계자는 의아하긴 했지만 매니저에게 전권이 있어 이의 제기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논란의 초점은 개인 간 갈등을 넘어 사실관계 검증의 영역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이에 대한 판단은 향후 공식적인 조사와 법적 판단에 따라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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