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오현경, 함은정 쌍둥이 들통 위기 모면했다[종합]
- 입력 2026. 01.09. 19:52:2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현경이 함은정의 쌍둥이가 드러날 위기에 놓였다.
'첫 번째 남자'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오장미(함은정)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장미는 오태평(이기창), 강백호(윤선우)와 함께 채화영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드림호텔을 찾아갔다. 이를 안 채화영은 오장미의 방문을 막아 마대창(이효정)이나 마서린(함은정)의 눈에 띄지 못하게 하려했지만, 오태평이 라운지 바 사장과 전화를 하며 통화가 어려워졌다.
다행히 강백호와 오장미는 간발의 차로 마대창과 마주치지 않았다. 두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채화영을 찾아갔고, 강백호는 과거에 드림호텔에서 오장미를 마주했던 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날 장미씨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며 "안경하고 머리 스타일이 다르긴 한데, 그냥 닮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똑같았다. 꼭 쌍둥이 같았다"라고 마서린을 만난 경험을 털어놨다. 하지만 오장미는 "연예인 닮았다는 말 많이 듣는다. 예쁘다고 하고 싶으면 예쁘다고 해라"라며 귀담아 듣지 않았다.
채화영은 오장미가 마대창(이효정)을 마주할 뻔한 순간이 찾아오자 급히 엘리베이터 문을 닫아 이를 막았다. 이어 이강혁(이재황)을 시켜 빠르게 둘을 사무실로 보냈다.
오장미는 오빠에게 도움을 준 채화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도시락을 전달했다. 엄마와 함께 도시락을 만들었다고 말하자 채화영은 "어머니가 요리를 하셨었나"라며 "아프신 게 아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장미는 "아픈 건 맞다. 사고를 당하셔서 그렇게 됐다. 그래도 오랜 시간 반복해온 동작은 그대로 하신다"고 했고, 강백호도 "자전거 타기, 요리 같은 건 퇴화되지 않는다. 무의식에 각인돼 있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이 만나던 중 회장 마대창(이효정)이 채화영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 앞으로 찾아왔다. 하지만 채화영은 마대창과 오장미가 절대 마주치지 못하게 만들었다.
오장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채화영은 고민에 빠졌다. 이에 이강혁은 장학 재단을 이용해 오장미를 해외로 보내는 방법을 제안했다.
'첫 번째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