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감스트·기래민, 공개 열애 선언…“믿음 생겨 당당히 밝힌다”
- 입력 2026. 01.10. 10:46:4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구독자 29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감스트(36·본명 김인직)와 유튜버 기래민(26·본명 길해민)이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대형 유튜버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감스트·기래민
감스트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기래민 저희 사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기래민과의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연애 과정 등이 담겼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4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인터넷 방송에서 처음 대면한 기래민은 “고등학생 때 감스트가 대전에 왔을 때 팬이어서 설렁탕 집까지 찾아가 사진을 찍었다”며 오래전부터 감스트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감스트 역시 해당 일화를 기억해내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기래민은 당시 이상형에 대해 “깔끔하고 성격이 선한 사람”이라고 밝혔고, 감스트 역시 과거 영상에서 “착하고 피부가 하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 같은 발언이 재조명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상 말미에서 감스트는 “제목에서 보셨듯이 저희가 이전부터 만나고 있었다”며 “만난 지 꽤 됐고, 열애 사실을 밝히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래민 또한 “밝힐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숨기는 것도 답답했고, 당당하게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후 기래민은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서도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며 “공개 연애를 한다고 해서 기존 방송이나 시청자와의 소통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 말미에서 두 사람은 ‘인증’이라며 입맞춤을 나누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