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3’, 비상계엄 막았다…13% 시청률로 유종의 미 [시청률 VS.]
- 입력 2026. 01.11. 09:28:4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모범택시3’가 묵직한 여운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모범택시3'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최종화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3%를 기록했다.
최고 16.6%, 수도권 평균 13.7%를 돌파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한주 간 방송된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6%, 최고 5.55%까지 치솟으며 2026년 최고의 드라마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던 오원상(김종수)의 계획을 무산시키고, 그를 처단한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선아(전소니) 상사는 부대장 김태현(김진욱)에게 B24 구역으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낀 유선아는 한밤중 이동하는 부대장을 뒤를 쫓았다. 군 상사들은 대한민국 군인 8명의 방탄조끼에 폭탄을 넣어 모두 폭발시킬 계획이었던 것.
이를 알게 된 유선아는 상사의 명령에 불복하고 계획을 무산시키려 했다. 유선아는 자신의 바디캠을 이용해 모든 상황을 녹화했고, 폭탄조끼가 있는 차에 스스로 희생했다. 이후 유선아가 숨겨둔 바디캠을 찾은 김도기는 죽음의 진실을 알고 분노했다.
오원상은 밤 10시에 계획을 실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오원상이 발포 지시를 내린 구역에 김도기를 비롯한 무지개 히어로즈는 민간인을 데리고 들어왔다. 이에 오원상이 “민간인이든 무슨 상관이냐. 당장 원격 연결해”라며 직접 버튼을 눌러 포탄을 쐈다.
하지만 포탄이 아닌, 폭죽이 터졌고 김도기는 “우린 니들한테 절대 지지 않아”라며 분노했다. 이후 김도기는 오원상에게 총을 쐈고, 오원상 처단에 성공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지난 10일 16화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모범택시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