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쩔수가없다’·‘케데헌’, 트로피 품에 안을까…美골든글로브 오늘(12일) 개최
- 입력 2026. 01.12. 10:03:5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노린다.
'어쩔수가없다', '케데헌'
11일 오후 8시(현지시각, 한국시각 12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는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비영어권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영화 남우주연상(이병헌)까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작품상 후보에는 ‘어쩔수가없다’와 ‘부고니아’, ‘블루 문’, ‘마티 슈프림’, ‘누벨바그’,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올랐다.
특히 이병헌의 수상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병헌은 티모시 샬라메(‘마티 슈프림’), 조지 클루니(‘제이 켈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에단 호크(‘블루 문’), 제시 플레먼스(‘부고니아’)와 트로피를 두고 경합한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토피아2’, ‘아르코’ 등 작품과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케데헌’은 유력 수상작으로 언급되고 있다. ‘케데헌’은 영화 부문 주제가상(‘Golden’),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데헌’은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어쩔수가없다'), 넷플릭스('케데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