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서 고막 터졌다"…강은비, 학교 폭력 피해 고백(김창옥쇼4)
입력 2026. 01.13. 18:45:27

김창옥쇼4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강은비가 학교폭력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되는 tvN 토크쇼 '김창옥쇼4'에는 강은비와 남편 변준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변준필은 "아내가 감정을 숨기기만 한다. 아내의 속을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토로한 사연자로 등장했다.

강은비는 학창 시절 겪은 학교 폭력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학창 시절에 친구들에게 예쁨을 받지 못했다. 항상 혼자였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며 "맞아서 귀 고막이 터져서 한쪽은 인공 고막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데뷔 후 예능에 출연해 아이돌과 러브라인이 생기자 악플에 시달렸다고도 전했다. 그는 "당시 내 이름 연관 검색어는 욕설 뿐이었다. 악플 제재가 안되던 시절이라 그런 걸 오롯이 지켜봐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처가 결혼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강은비는 "내가 애교를 부리려고 하면 남편도 나를 비호감으로 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여보'나 '자기'라는 말을 못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한 모습을 보이면 떠날 것 같아서 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말도 세게 했다. 남편이 내 마음을 모른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강은비는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인 변준필과 17년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김창옥쇼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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