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데프 애니 “먼저 말 못해 미안해”…학업 집중 위해 잠정 공백[전문]
- 입력 2026. 01.14. 12:15:3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당분간 학업에 집중한다.
올데프 애니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애니는 이달 미국 뉴욕에 위치한 컬럼비아대학교로 복학해 오는 5월까지 현지에 머물며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애니는 2026년 봄 학기 등록을 마친 상태로, 졸업까지 한 학기만을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애니는 같은 날 올데이프로젝트 공식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가 먼저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갑작스럽게 기사가 나와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휴학을 더 이상 연장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작년 초에 들었고, 당시 멤버들과 회사에 모두 미리 상의한 끝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애니는 “예전에 학점을 많이 이수해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라며 “5월 초까지 약 3개월 반 정도다. 그동안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도 미국에서 음악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케줄로 인해 한 달에 한두 번은 한국에 오게 될 것”이라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애니의 학업 집중으로 인해 올데이프로젝트는 당분간 4인 체제로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상반기까지 개인 일정에 나설 예정이며, 타잔은 지난 12일 솔로 트랙 ‘MEDUSA(메두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올데이프로젝트는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한 5인조 혼성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알려져 데뷔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및 시각예술학을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애니 글 전문
데이원들 많이 놀랐죠?
제가 먼저 말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기사가 날 줄은 몰랐어요ㅠㅠ
궁금해할 것들부터 하나씩 얘기하자면…
휴학을 더 이상 늘릴 수 없다는 얘기를 작년 초에 들어서, 그때 멤버들이랑 회사에 미리 다 말씀드리고 결정했었어요.
그리고 저, 딱 한 학기 남았어요!
예전에 열심히 학점 많이 따놔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에요.
5월 초까지니까 3달 반 정도…기다려줄꺼요?
그동안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미국에서 음악작업도 많이 할 거고, 데이오프도 자주 올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요
그리고 사실… 주말에 떠나더라도 스케줄 때문에 한 달에 거의 한 두 번 씩은 한국에 와야 하더라고요ㅎㅎ
데이원들한테 제가 먼저 말 못해서 정말 미안해요. 그래도 제가 졸업하면 뿌듯해해 줄 거죠?
많이 보고 싶을 거에요.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