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바꿔 돌아오는 '백사장3' 시청자 갑론을박[셀럽이슈]
- 입력 2026. 01.14. 16:12:4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백종원이 출연한 '장사천재 박사장'이 시즌3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그의 방송 복귀를 둘러싸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백종원
14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은 지난해 4월 프랑스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는 ‘장사천재 백사장’의 세 번째 시즌으로, 프로그램 타이틀을 변경해 선보인다. tvN 관계자는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는 한식의 글로벌 대중화에 중점을 둔 ‘K-식문화’ 전파 프로그램이다. 현 상황을 신중히 고려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에 집중하고자 제목을 수정해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백종원, 이장우, 존박, 유리 등 기존 멤버에 더해 배우 윤시윤도 새 직원으로 합류한다. 그러나 프로그램 편성 소식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백종원의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백종원은 ‘빽햄’ 품질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오류, 블랙리스트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백종원은 지난해 5월 유튜브를 통해 "상장기업 대표로서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방송 갑질’이라는 무서운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걸 잘 알고 있다. 이 또한 저의 잘못이다. 비판하시는 분들의 뜻도 엄중하게 헤아리고 있다"라며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같은 해 11월 해당 영상을 삭제되면서 방송 복뤼를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고, 사전에 촬영을 마친 MBC '남국의 셰프'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가 연이어 공개됐다.
다만 백종원은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당시 백종원 측은 기자간담회 당일 해외 사업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논란을 의식한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백사장3'이 편성을 확정하면서, 백종원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 재개에 나서는 것인지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