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학폭 피해 고백 "머리 잡힌 채로 계속 맞아…트라우마 됐다"
입력 2026. 01.15. 10:25:46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허가윤은 14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 출연해 강연에 나섰다.

허가윤은 "학교폭력에 휘말린 적이 있다"며 "저는 잘 모르는 친구였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안 좋게 얘기한 걸 들었다며 저랑 싸우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무서워서 '난 안 싸울 거야. 그냥 나 때려. 대신 얼굴만 빼고 때려줘' 했다. 왜냐하면 그때 연습생을 하고 있기도 했고 제가 교정을 하고 있어서 맞으면 티가 많이 날 것 같았다"며 "회사에서 알면 제 꿈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머리끄덩이를 잡힌 채로 계속 맞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나는 가수가 돼야 하니까 '여기서 망하면 안 돼' 이런 생각으로 계속 맞았다"며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 사건이 제게는 굉장한 트라우마가 돼서 혼자 다니는 것도 무서워 하고 사람을 잘 못 믿게 됐다"고 털어놨다.

허가윤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핫이슈', '뮤직', '이름이 뭐예요'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영상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