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9년 동행한 JDB엔터 떠난 진짜 이유
입력 2026. 01.15. 13:34:31

박나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재계약 논의 과정에서 JDB엔터터엔민트(이하 JDB)와 큰 이견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2024년 JDB와 재계약을 논의할 당시 예상보다 높은 계약금을 요구했으며, 활동 방향을 두고도 JDB 대표와 팽팽한 의견 차를 보였다.

JDB 출신의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해당 매체에 "재계약 논의 당시 박나래가 처음에 계약금을 너무 크게 불렀고, 이후 박씨(JDB 대표)와 얘기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더이상 박나래를 붙잡지 않았다고.

JDB 측은 이와 관련해 "계약금을 처음에 높게 불렀지만, 이후 충분히 조율이 됐던 사안"이라며 "문제는 활동 방향성이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양측은 9년 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고, 박나래는 1인 기획사 앤파크로 이적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박나래의 러브콜을 받고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법적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 소유의 이태원 단독주택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또한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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