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이엘리야→길려원, 피 튀는 1:1 데스매치…14% 기록 [시청률 VS.]
- 입력 2026. 01.16. 08:14:5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미스트롯4’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미스트롯4'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14%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미스트롯4’는 5주 연속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1위,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 목요 예능 전체 1위,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1/9~1/15)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1:1 데스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혹독했던 장르별 팀 배틀에서 살아남은 36명의 트롯퀸들이 생존하거나 탈락하거나. 무승부는 없는 지옥의 데스매치에 뛰어들었다.
퍼포먼스 여신 장혜리와 13년 차 베테랑 배우 이엘리야가 만났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라틴 댄스 선수 생활을 해왔다는 장혜리는 양수경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라틴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라틴 신동 출신다운 흠 잡을 곳 없는 섹시 퍼포먼스에 모니카 마스터는 “노래 부르면서 테크닉을 하나만 하기도 힘든데 듀오 테크닉을 해내더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해내겠다는 고집이 보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엘리야는 혜은이 ‘비가’를 감탄을 자아내는 고음과 서정적인 감정 표현으로 소화해 MC 김성주를 울컥하게 했다. 김용빈은 이엘리야에 대해 “표정, 발음 모두 완벽했다”라고, 붐은 “감성 장인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결과는 11대6 이엘리야의 스일였다.
대학부 길려원과 현역부 정혜린의 대결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간호학과 출신 길려원은 주현미 ‘눈물의 블루스’를 선곡, 본인의 장기인 꺾기 내공을 200% 발휘했다. 특히 길려원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연구를 거듭한 연습 노트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눈물의 블루스’ 하이라이트인 ‘오색등’ 부분에서 3단 꺾기 신공으로 마스터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진성은 “완전 선수가 하나 나왔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역의 부담감과 함께 무대 위에 선 정혜린은 이미자의 ‘서울이여 안녕’을 밀당하는 듯한 창법으로 소화하며 현역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결과는 15대 2로 길려원의 압도적 승리였다.
‘미스트롯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