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허슬' 두꺼비 아저씨 양소룡 별세…향년 77세[Ce:월드뷰]
입력 2026. 01.19. 10:28:34

양소룡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홍콩배우 양소룡(렁시우롱)이 별세했다. 향년 77세.

18일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양소룡은 지난 14일 중국 선전시에서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사망 전날 지인들과 저녁 식사하고, 사진을 찍는 등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그의 장례를 조용히 준비 중이며, 장례식은 오는 26일 중국 선전 룽강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성룡은 자신의 SNS에 "방금 베이징에 돌아왔는데 양씨의 별세 소식에 잠시 믿을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을 만큼 충격을 받았다"며 "제 기억 속에서 그는 항상 여러 전통 무술에 능통한 쿵푸 스승이었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어 "평생 전문 지식을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보여줬으며 뛰어난 액션 전문가로 활약했다.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업계 모두가 존경하는 인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무술 영화에서 활약한 양소룡은 이소룡, 성룡과 함께 홍콩의 3룡으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쿵푸 허슬'에서 '화운사신'(두꺼비 야수)으로 주목받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쿵푸허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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