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3회' 고백에 방송가도 비상 "출연 논의중"[셀럽이슈]
입력 2026. 01.19. 12:56:56

임성근 셰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임성근 셰프가 과거 3차례 음주 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방송가도 비상이 걸렸다.

임성근은 최근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을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는 고백을 하면서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그램들이 그의 출연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지게 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셀럽미디어에 19일 임성근의 출연과 관련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놀면 뭐하니?' 측도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다. 논의만 하고 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는 형님' 제작진 역시 임성근의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에서 과거 3번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있다고 고백해 논란이 됐다.

그는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며 “10년 동안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다”며 “10년에 걸쳐 내가 한 3번 정도 음주를 했던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숨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면서도 “나중에 다른 일이 생기면 더 많은 분들이 상처받지 않겠나.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다. 면피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후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그는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과문에서 임성근은 “저를 아껴주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음주운전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명백한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법적 처벌을 모두 받았고, 오랜 시간 자숙하며 반성의 시간을 가져왔다”며 “최근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는 과정에서 과거를 숨긴 채 나아가는 것이 오히려 기만이라는 생각에 고백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백이 음주가 이뤄지는 콘텐츠에서 나왔다는 점과, 과거 주류 브랜드 협찬 이력이 재조명되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사과를 술을 마시는 방송에서 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 “세 번의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면 주류 광고는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이 확산되면서 임성근이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들 역시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향후 행보와 방송계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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