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3회' 임성근, 홈쇼핑 일정 취소 됐다
- 입력 2026. 01.19. 16:13:0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임성근 셰프가 진행 예정이었던 홈쇼핑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임성근
19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은 이날과 오는 20일로 잡혀 있던 현장 라이브 홈쇼핑 일정 4건을 전면 취소했다. 잇따른 비판 여론 속에서 상업 방송을 강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근은 당초 쇼핑엔티 채널을 통해 19일 오후 ‘포기김치’와 ‘국내산 LA갈비’ 판매 방송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어 20일 오전에는 ‘도가니탕’과 ‘국내산 LA갈비’를 주제로 한 추가 라이브 방송도 계획돼 있었으나, 해당 일정 역시 모두 취소됐다.
이번 결정은 임성근이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10년간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이후 내려진 것이다.
그는 영상에서 “스스로를 속이고 싶지 않았다”며 “구독자들에게 먼저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심리적 부담이 컸고, 바쁜 생활 속에서 술에 의존하게 됐다”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임성근의 고백 이후 방송계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이미 촬영된 분량에 대한 편집 여부를 검토 중이며, 출연 논의 단계에 있던 MBC ‘놀면 뭐하니?’, JTBC‘ 아는 형님’, KBS2 '편스토랑'은 출연 자체가 무산됐다.
특히 논란이 커지는 와중에도 임성근이 19일 오전 홈쇼핑을 통해 갈비찜 판매 방송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반발이 거세졌고, 이후 남아 있던 모든 홈쇼핑 일정이 취소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임성근의 향후 행보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임짱 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