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훈·이성경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 수상 "상 무게 걸맞게 성장할 것"
- 입력 2026. 01.19. 20:45:2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강병훈, 이성경이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병훈-이성경
19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시상식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신인상 남자 부분은 '베어 더 뮤지컬' 강병훈에게 돌아갔다. 강병훈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앞에 앉아 계신 배우분들, 항상 고생해 주신 스태프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고 자존감 지킴이가 되어주시는 팬분들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상 무게에 걸맞게 성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인상 여자 부분은 '알라딘' 이성경이 받았다. 이성경은 "너무 떨린다. 이런 자리에서 우는 게 처음이다. 막공때도 울지 않았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뮤지컬을 10년 정도 꿈꿨다. 무대에 서 있는 제 모습보다 조명에 비친 상대 배우들을 바라보거나, 공연이 끝나고 느끼는 피로감을 동경했다"라며 "꿈꿀수록 감히 설 수 없는 크고 소중한 자리라는 생각에 미뤄왔는데, '알라딘'을 통해 너무 과분한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제게 큰 행운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라딘'을 하는 1년이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부족한 제가 잘 해낼 수 있었던 건 사랑하는 '알라딘'팀 덕분이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