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유 "정신병원 탈출 男에게 묻지마 폭행 당했다"
- 입력 2026. 01.19. 21:22:5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김소유
1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쌍둥이가 푸는 내 인생 무서웠던 썰 (ft.김소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소유는 "인생 살면서 제일 수치스러웠던 썰이 있냐"는 질문에 "모르는 사람한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습실에서 끝나고 혼자 지하철역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가고 있는데 누가 와서 헤드락을 걸고 주먹으로 얼굴을 계속 쳤다. 계속 맞고 있었다"라며 "맞으면서 순간적으로 '나 아는 사람이 반가워서 그런 건가?' 생각했다. 맞으면서도 묻지마 폭행이라는 건 상상도 못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세미-김소유
이어 "고개도 못 들고 오래 맞다가 고개를 들었더니 덩치 큰 남자가 뛰어가더라. 손이 벌벌 떨려서 112에 신고했다"라며 "그런데 그 사람이 다음날 지하철역에서 다른 사람을 또 폭행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슬픈 게 그분이 정신질환자였다.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거다. 엄마가 돌보는데 연세가 있으시고 덩치가 있어서 제어를 못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세미가 "보상은 받았냐"고 묻자, 김소유는 "받을 형편이 안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유튜브 '안녕하세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