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남편 이병헌 ‘영어 멘토’ 정체 공개…알고 보니 6촌 동생 션 리차드
- 입력 2026. 01.20. 23:53:2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유창한 영어 실력 뒤에 숨은 특별한 조력자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민정 MJ
지난 2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 영어 알려주러 와서 건치 미소만 남기고 간 BH 사촌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오늘 초대한 영어 선생님은 가족이기도 하고, 남편의 이모 아들이라 실제로는 6촌 동생”이라며 배우 겸 프로듀서 션 리차드를 소개했다.
션 리차드는 단순한 친척을 넘어,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을 가까이에서 도운 ‘영어 멘토’로 알려졌다. 그는 약 17년 전 영화 ‘지.아이.조’를 시작으로 이병헌의 해외 활동 전반에 함께하며 대사의 억양과 톤을 세심하게 다듬어왔다고 전해졌다.
특히 션 리차드는 이병헌의 철저한 준비성과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직접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탠퍼드대학교 강연을 준비할 때가 가장 힘들어 보였다”며 “학생들 앞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해야 했기에 교수처럼 준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소감 등 중요한 무대마다 늘 최고의 표현을 위해 반복 연습을 거듭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병헌의 데뷔 초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션 리차드는 ‘지.아이.조’ 속 이병헌을 보며 “영어보다 얼굴이 너무 귀엽다”고 웃음을 자아냈고, 이민정 역시 남편의 풋풋한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션 리차드는 “액션 영화에서는 짧은 대사에도 강한 임팩트가 필요하다”며 “병헌 형은 조용한 톤으로도 힘을 전달하기 위해 수없이 연습했다”고 전해 지금의 이병헌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노력을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