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근, ‘음주운전 5회 적발’ 밝혀지자 자백 영상 삭제?
- 입력 2026. 01.21. 08:54:5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흑백요리사2’로 관심을 받았던 셰프 임성근이 과거 음주운전이 3회가 아닌, 4회로 알려진 가운데 음주운전을 자백한 영상이 삭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성근 셰프
21일 임성근의 유튜브 채널 ‘임짱TV’에는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음식 그리고 음주’ 제목의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를 했다”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10년 전에 술에 취해 차 시동을 켜놓고 자다가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라며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0일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법원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임성근은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총 네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은 1999년 9월 21일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임성근은 같은 해 8월 15일 인천 부평구에서 서구 일대까지 약 3km를 혈중알코올농도 0.153%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이는 당시 면허취소 기준(0.1%)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임성근은 37일간 구금되기도 했다.
임성근은 해당 범행 당시 이미 집행유예 중이었다. 그는 1998년 3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였으며 이후 항소했으나 2000년 4월 기각됐다.
이후에도 음주운전은 반복됐다.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 각각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받고, 2020년에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 강의 40시간 이수 명령도 내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임성근은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