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계를 뛰어 넘어"…AxMxP가 전하는 청춘의 노래[종합]
- 입력 2026. 01.21. 14:59:2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밴드 AxMxP가 이번엔 각자의 속도로 꿈의 모양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전한다.
AxMxP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AxMxP(에이엠피) 미니 1집 발매 기념 ‘Amplify My Way’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미니 1집 ‘Amplify My Way’는 각자의 속도로 꿈의 모양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나답게’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감을 담은 앨범명답게, 멤버 하유준은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김신은 첫 자작곡을 실으며 진정성을 더했다.
AxMxP는 앞서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AxMxP’에서 청춘의 다채로운 감정과 경험을 노래했던 만큼, 이번에는 ‘꿈’을 키워드로 이들만의 청춘 서사를 펼쳐낼 예정이다.
하유준
이날 주환은 "처음인 게 너무 많아서 감사하고 빨리 컴백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 활동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하유준은 "첫 컴백이라 팬분들 너무 만나고 싶었고 새로운 활동 시작하니까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크루도 "지난 4개월 동안 저희가 성장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생각보다 빠르게 새로운 곡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레고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데뷔하기 전 선배님들께 많은 조언을 받았는데 그중 하나가 활동 시작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즐겁게 느껴질 거라고 하셨다. 활동해 보니까 정말 지치지 않고 모든 순간이 다 즐겁더라"고 덧붙였다.
김신
첫 번째 타이틀곡 ‘PASS’는 “어디든 통과할 수 있다”라는 의미의 PASS를 모티브로 어떤 장애물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곡이다. 직선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사운드는 끊임없이 벽을 넘어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AxMxP만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그리고 며칠 후 (Thereafter)’는 후렴에서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잊히지 않는 순간을 며칠째 되풀이해 떠올리며 다시 마주할 그 순간만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았다.
두 곡의 대비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스토리보다 퍼포먼스에 집중한 'PASS' 뮤직비디오는 다크한 하드 록과 힙합 무드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개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그리고 며칠 후' 뮤직비디오는 하루아침에 작업실에서 쫓겨난 네 소년이 시간, 공간을 가리지 않고 연주를 이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크루
크루는 타이틀곡에 대해 "'PASS'를 유준이 형이랑 처음 같이 들었는데 소리지르면서 하이파이브를 했었다. 듣자마자 에이엠피 곡이라고 느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신은 "새로워서 긍정적인 충격을 받았다"라며 웃어 보였다.
더블 타이틀곡을 선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유준은 "대중분들에게 여러가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PASS가' 이지리스닝곡이라면 '그리고 며칠 후'는 완전한 우리의 색이 담긴 곡이다. 취향에 맞게 골라 들으실 수 있도록 했다. 그 과정에서 저희 색깔도 계속 찾아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유준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에 참여해 눈에 띄는 음악적 상승세를 보여 줬다. 그는 "에이엠피만의 색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어떻게 해야 에이엠피 색을 담을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고 그 고민의 흔적들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AxMxP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패스'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유준은 "열정과 패기가 체력을 힘든 걸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다. 그만큼 저희에게 값진 앨범이다"라며 "체력적으로나 실력으로 저 자신을 뛰어넘고 싶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주환은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지난 정규 1집 때 1위 후보에 올랐는데 이번엔 1위 후보를 뛰어넘고 싶다"고 말했다.
주환
끝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크루는 "페스티벌 라인업에 오프너 말고 조금 더 늦은 타임에 서고 싶다"라며 웃어보였다. 하유준은 "에이엠피스러움을 찾아가고 있는 중인데 '에이엠피는 에이엠피다'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며 "팬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멋있네' 한 마디만 해주시면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했다. 김신은 "항상 팬들과 울고 웃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압도적인 볼륨감으로 쏟아지는 랩코어 트랙 ‘Too Much’(투 머치), 사랑에 빠질 때의 어지러운 기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곡 ‘Punch-Drunk’(펀치-드렁크), 부드러운 스트링과 클린 톤의 일렉 기타가 선율을 따라 흐르는 팝 록 트랙 ‘너의 멜로디가 됐어 (I Melody You)’, 이별 이후 남겨진 감정의 소용돌이를 솔직하게 풀어낸 크로스오버 사운드의 곡 ‘가끔씩 욕해 (Bittersweet)’, 멤버 김신의 첫 자작곡으로 고마운 대상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너의 평소에 (Be yours)’ 등 다채로운 장르와 이야기의 곡들이 수록됐다.
한편, AxMxP 미니 1집 ‘Amplify My Way’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