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충쫀꾸’로 ‘두쫀꾸’에 도전장…“가성비 끝판왕”
입력 2026. 01.21. 17:21:08

충주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간판 얼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에 맞서, 충주의 자존심을 건 ‘충쫀꾸(충주 쫀득 쿠키)’ 리뷰를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는 ‘먹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충주맨은 “충주에도 두바이 쫀득 쿠키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화가 났다”며, 직접 구매한 두쫀쿠와 충주 사과를 형상화한 충쫀꾸를 비교 시식했다.

먼저 두쫀쿠를 맛본 충주맨은 “피스타치오 향이 진하고 녹진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지표면의 말똥 같은 비주얼”이라는 특유의 거침없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다이프 식감 때문에 계속 씹어야 한다”며 “건강을 포기하고 당뇨를 얻을 것 같은 맛”이라고 덧붙여 충주맨다운 입담을 뽐냈다.

이어 소개된 충쫀꾸는 충주 사과 소면과 호두 등 이른바 ‘코리안 피스타치오’ 재료가 들어간 제품이다. 충주맨은 “두쫀쿠가 뇌를 강하게 때리는 단맛이라면, 충쫀꾸는 부드럽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단맛”이라며 충주 특산물의 매력을 강조했다.

충주맨은 두 제품의 가격 차이에도 주목했다. 5,500원인 두쫀쿠에 비해 충쫀꾸는 2,500원으로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라며 “지금 시점에서는 충쫀꾸를 선택하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강조해 가성비를 앞세웠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카다이프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재현하기 위해 충주 사과 소면을 쿠키에 직접 올려 먹는 이른바 ‘코리안 카다이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충주시 홍보맨다운 센스를 발휘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주맨 덕분에 충주 사과 소면까지 궁금해졌다”, “비교 리뷰가 너무 찰지다”, “가성비는 역시 충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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