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제작진, 임성근 음주운전 미리 알았다 “1건만 사전 확인”
입력 2026. 01.21. 18:26:26

임성근 셰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한 임성근 셰프의 과거 음주운전 적발에 “알고 있었다”라는 답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넷플릭스 측은 임성근의 음주운전 사전 확인 사실과 관련해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및 사전 검증 과정에서 2020년 발생한 1건의 음주운전 이력을 확인했으며 그 외의 추가적인 형사 처벌 사실에 대해서는 사전에 고지 받은 바 없고,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발생한 상황에 대해 제작진 또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 여러분에게 사과드리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향후 출연자 관련 절차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 유기환 넷플릭스 예능 디렉터는 일반인 출연자 검증과 관련해 “많이 고민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시청자는 날것의 리얼리티를 원하시고, 그에 맞춰서 제작하고, 출연자를 모집하는데 개인의 이력과 범죄 사실을 세세히 파악하는 것은 제작진 입장에서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흑백요리사’ 때도 그렇고, 다른 작품도 법적 한도 안에서는 다 준수하고 있다. 그럼에도 발견할 수 없는 문제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며 “방송보다는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음주운전 3회 이력을 고백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전력이 확인된 것만 4회, 전과 5범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며 논란이 일자 “음주운전은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라며 “철면피처럼 방송에 나오는 건 대중에 대한 기만이라고 생각해 앞으로 지상파·종편·OTT 등 모든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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