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년 후: 뼈의 사원’, 2월 27일 개봉…로튼 토마토 93% ‘시리즈 최고’
- 입력 2026. 01.22. 17:05:1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일명 ‘달리는 좀비’로 장르물 새 지평을 연 영화 ‘28일 후’ 정통 후속작이자 ‘28년 후’ 두 번째 이야기 ‘28년 후: 뼈의 사원’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8년 후: 뼈의 사원'
‘28년 후: 뼈의 사원’은 지난 1월 16일(현지 기준) 북미 개봉 이후 “경이롭고 압도적이다”(Mashable),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짜릿한 속편”(Fangoria), “압도적인 연기와 대담한 피날레”(The New Yorker), “독특한 감각과 건조한 유머, 뛰어난 캐릭터 구축으로 완성된 보기 드문 수작”(The Wall Street Journal), “프랜차이즈 중 가장 중요한 챕터”(HeyUGuys) 등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받으며 흥행의 신호탄을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달성하며 ‘28일 후’, ‘28년 후’를 포함한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실관람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팝콘 지수 역시 시리즈 최고 수치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메타크리틱 비평가 점수 80점, 시네마스코어 A- 등급까지 주요 글로벌 평점 사이트 전반에서 시리즈 최고 평가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뜨겁게 달아오른 화염 속으로 빠져든 듯한 비주얼과 겹겹이 쌓인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한층 더 깊고 확장된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염자와 비감염자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이들의 죽음을 추모하는 켈슨 박사(랄프 파인즈)의 거대한 실루엣 안에는 해골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완성된 뼈의 사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묵직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전편에서 생존자들의 섬 홀리 아일랜드를 떠나 분노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서의 삶을 선택한 소년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부터 미스터리한 생존자 집단 지미(잭 오코넬) 일행, 그리고 위협적인 체구와 괴력을 지닌 진화형 감염자이자 알파라 불리는 존재까지 등장해 한층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예고한다. 또한 뼈의 사원 한가운데서 절규하는 켈슨 박사의 모습과 그를 내려다보고 있는 사람들, 여기에 더해진 “공포를 숭배하라” 라는 강렬한 카피는 이들의 세계가 어디까지 극한으로 치닫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압도적 공포와 장르적 재미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28년 후: 뼈의 사원’은 ‘28일 후’와 ‘28년 후’의 연출을 맡아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대니 보일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알렉스 가랜드가 다시 한 번 각본을 맡아 시리즈의 맥을 이어간다. 또한 ‘캔디맨’,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선한 감각으로 색다른 장르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작에서 감염된 세상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된 소년 스파이크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알피 윌리엄스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해준 켈슨 박사 역의 랄프 파인즈가 합류해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더욱 강렬한 여정을 선사할 것임을 예고한다. 여기에 잭 오코넬이 지미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