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2' 김희은 셰프 "번아웃 겪은 뒤 큰 결심으로 임한 경연"
- 입력 2026. 01.22. 18:38:1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흑백요리사2'에 출연했던 김희은 셰프가 소감을 전했다.
김희은 셰프
김희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이맘때쯤 번아웃을 겪은 뒤 큰 결심을 하고 임했던 경연이었기에 저에게도 그만큼의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리는 평가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마음을 나누는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화려함이나 어떤 자극보다 중요한 건 한 접시에 담긴 진심과 그 뒤에 있는 시간이 아닐까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이나 미디어 속 모습은 아주 작은 단면일 뿐, 주방 안에서 매일 실패하고 배우고 스스로를 의심하며 성장하려는 셰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응원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끝으로 "저는 완벽한 셰프가 되기보다 정직한 요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저의 자리에서 결핍으로 어렵게 요리를 시작했던 초심을 기억하며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은은 이번 '흑백요리사2'에서 공동 8위로 탈락했다. 특히 경연에서 탈락 후 선재 스님과 함께 포옹하며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