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간 의혹 직격타…'합숙 맞선' 긴급 통편집에도 2.1% 하락 [셀럽이슈]
- 입력 2026. 01.23. 11:06:0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이 방송 4회만에 출연자 논란에 직격타를 맞았다.
합숙 맞선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합숙 맞선'은 전국 기준 2.1%를 기록했다. 지난 3회 방송(2.5%) 대비 0.4%포인트 뚝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이날 '합숙 맞선' 4회에서는 상간 의혹을 받는 출연자 A씨와 그의 어머니의 모습은 통편집됐다. 다만 남자 출연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에서 풀샷으로만 짧게 등장했다.
논란 직후 제작진은 재편집을 약속했으나, 시청률 하락은 피하지 못했다. 지난 1일 첫 방송 2.5%로 출발해 2회 2.6%, 3회 2.5%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형성한 듯 했으나 A씨의 상간 의혹 여파로 시청률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한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A씨의 상간 의혹이 불거졌다. 제보자는 2022년 남편의 외도를 알게 돼 상간자 소송을 진행했고, 3000천만 원의 위자료를 받아야 했으나 아직까지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은 '사건반장'을 통해 "해당 주장과 무관하며 판결문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반박했다.
이후 A씨가 출연 중인 연애 프로그램이 '합숙 맞선'이라는 사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그러자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며 긴급 재편집에 착수했다.
반면 A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사건반장')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음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으로 방송이 보도되었다. 현재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황으로, 제 변호인단이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상간 의혹을 둘러싼 입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합숙 맞선'은 이제 5일차를 맞이했다. 최종 선택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제작진의 고심은 이어질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합숙 맞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