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합류한 KCM, “용기 냈다” 가족 공개 이유 밝혔다[전문]
입력 2026. 01.23. 17:42:58

KCM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KCM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근황과 함께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KCM은 2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사실 13년 동안 가족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지내왔다”며 조심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 순간을 공개하는 게 많이 걱정됐지만, 지금 이 시간을 놓치면 아이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이 그대로 지나가 버릴 것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고 가족 공개를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부족한 모습도 많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혹시 불편함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KCM은 앞서 지난 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셋째 득남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20일 셋째가 태어났다. 사정이 있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지만 새해 첫날 이렇게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하게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따뜻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며 “꾸밈없는 가족의 일상과 웃고 울며 살아가는 순간들을 진심을 다해 담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다음 날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KCM의 셋째 아들은 예정일보다 약 6주 이르게 태어나 출산 직후 일정 기간 의료진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했다”며 “아이와 산모의 건강 상태가 안정된 후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산모는 회복 중이며, 아이도 의료진의 도움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KCM은 두 딸과 한 아들의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과 음악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KCM은 지난해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슬하에 2012년생, 2022년생 딸을 두고 있으며,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KCM 가족의 일상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하 KCM 글 전문

사실 13년 동안 가족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이 순간을 공개하는 게 솔직히 많이 조심스럽고

걱정도 컸는데요..

그럼에도 지금 이 시간을 놓치면

아이들과의 이 순간들이

그저 지나가 버릴 것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습니다

부족한 모습도 많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혹시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자구요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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