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수치 더 나빠져…윤현민에 “바닷장 부탁해”
입력 2026. 01.24. 21:00:52

'화려한 날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일우가 윤현민에게 바닷장을 부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수치가 더 나빠져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지혁(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치의는 이지혁의 상태에 대해 “수치가 더 나빠졌다. 회복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혁은 “이 병원에서 못나갈 수도 있겠구나”라며 좌절에 빠졌다.

이후 이지혁은 박성재(윤현민)에게 편지 한 장을 내밀었다. 편지에는 할머니처럼 바닷장을 해달라는 말과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

박성재가 “이런 건 줄 알았으면 나 읽지도 않았다”라고 하자 이지혁은 “모든 인간은 다 시한부다. 그러니 그만 울어라. 너는 안 죽을 줄 아냐”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성재야. 나 살고 싶다. 인생이 도저히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절감했고 그 이후에 나를 찾았다. 내 인생을 찾아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차피 인간은 한 번은 다 죽으니까. 남은 시간을 오늘을 위해 살겠다고 결정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알겠는데 떠나라고 하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박성재는 “네가 벌써 너를 포기했네. 이딴 준비하고 있으니 살아지겠냐. 죽긴 누가 죽냐. 죽을 준비를 왜 하냐”라고 다그쳤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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